
프랑스 민간항공청(DGAC)은 교황 방문을 위해 9월 25일 처음 설정된 임시 제한구역 ‘ZIT PARIS STADE DE FRANCE’를 연장했다. 9월 17일자 관보에 공고된 이 구역은 현지 시간으로 9월 28일 월요일 23시 59분까지 유효하며, 생드니 스타드 드 프랑스 경기장 반경 4해리 내에서 FL065 이하의 모든 VFR 및 대부분 IFR 비행을 금지한다. 르부르제 공항을 이용하는 비즈니스 항공기와 라데팡스 헬리콥터 셔틀은 경로 변경 계획을 제출해야 하며, 혼잡 시간대에는 접근 대기 시간이 추가된다. 이 제한 조치는 파리 남성 패션 위크 기간과 겹쳐 기업 전용기들은 도착 시간을 조정하거나 투수 르 노블 및 퐁투아즈 공항으로 재배치해야 한다. 유로컨트롤 자료에 따르면 9월 27일 슬롯 요청 12건이 전면 거부됐다. 상업 항공사에는 영향이 미미해 샤를드골(CDG)과 오를리(ORY) 공항의 출도착은 기존 경로를 유지하지만, 승무원은 승객에게 드론 사용이 엄격히 금지됨을 안내해야 한다. 내무부는 센 생드니 주변에 무선 주파수 교란 차량을 배치해 금지 조치를 엄격히 시행 중이다. 행사 주최 측은 교황 청년 집회에 8만 명의 신도 참석을 예상하며, 티켓 소지자는 보안 구역 밖에 위치한 라이드셰어 하차 구역 대신 RER D·B선과 전용 버스를 이용할 것을 권장한다. 패션 업계 손님을 위한 교통팀은 잠재적 검문소를 피하기 위해 샤틀레 또는 가르 뒤 노르에서 지하철과 도보를 병행하는 이동 방식을 권고하고 있다.
출처: Legifr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