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탈리아 철도망공사(RFI)는 오늘 현지 시간 오전 7시 30분부터 9시 50분까지 체카노 인근에서 발생한 신호 장애로 인해 로마-나폴리 고속철도 북행 열차 운행에 차질이 빚어졌다고 밝혔습니다. 프레치아로사와 이탈로 열차는 평균 40분가량 지연됐으며, 밀라노행 연결편에도 연쇄적인 영향이 미쳤습니다. 이번 장애는 내일 예정된 항공 파업으로 대체 교통편을 찾는 비즈니스 여행객들에게 특히 불편한 시점에 발생했습니다. 트레니탈리아는 9월 30일 추가 프레치아로사 열차를 투입했지만, 여전히 좌석 수가 부족한 상황입니다. 오늘의 장애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바쁜 기업 간 이동 구간의 비상 대책이 얼마나 취약한지를 여실히 보여줍니다. RFI 기술진은 오전 중 문제를 해결했으나, 피렌체나 볼로냐를 경유하는 연결편 승객들은 여전히 최대 1시간까지 지연 도착했습니다. 모빌리티 매니저들은 RFI의 인포모빌리타(Infomobilità) 알림을 주시하며, 특히 로마 FCO 공항 환승 시 일정에 여유 시간을 충분히 반영해야 합니다. 시간에 민감한 배송(예: 의약품 샘플, 적시 생산 자동차 부품)을 엄격히 관리하는 기업들은 향후 48시간 동안 도로 화물 운송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출처: RFI Infomobilit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