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뤼셀 대중교통 운영사 STIB-MIVB는 2026년 10월 9일 금요일, 벨기에 주요 노동조합이 주도하는 전국 파업으로 인해 지하철, 트램, 버스 전 노선이 심각한 운행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크다는 이례적인 조기 안내문을 발표했습니다. 10월 3일 게시된 이 공지에 따르면, 직원들의 파업 참여와 도심 행진 경로로 인해 서비스 시작부터 간헐적인 노선 폐쇄와 역 운영 중단이 예상됩니다. 특히 브뤼셀 시내와 브뤼셀 공항을 연결하는 버스 12번 노선이 큰 영향을 받을 전망이며, 이 노선은 주로 해외 거주자와 비즈니스 여행객들이 많이 이용합니다. STIB는 아직 어떤 노선이 운행될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으나, 인력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소한의 서비스는 제공할 계획입니다. 파업 당일 오전 6시부터는 전용 연락센터가 운영되며, 실시간 정보는 STIB 앱, WhatsApp 채널,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제공됩니다. 유럽연합 이사회 예산 회의가 진행 중인 시점이라 호텔 예약률과 택시 수요가 이미 높은 상황에서 이번 파업은 기업들의 출입국 업무나 당일 비즈니스 방문에 큰 부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글로벌 모빌리티 팀은 사전에 택시 예약, 셔틀버스 공유, 철도 이용 등 대체 교통수단을 안내하고, 동시에 진행 중인 공사로 인한 연결편 지연 가능성도 고려해야 합니다. 이번 파업은 2027년 벨기에 총선 전 노동 쟁의가 심화되는 추세를 보여주며, 예측 가능한 현지 교통에 의존하는 이주 프로그램에 복잡성을 더하고 있습니다. 파견 근로자를 둔 기업은 택시 이용 시에도 교통비 지원이 적절히 이루어지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STIB는 10월 12일 월요일 예정된 또 다른 시위가 다음 주 업무일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모빌리티 담당자들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를 도심 이동에 고위험 기간으로 간주하고 직원들에게 사전 안내할 것을 권고합니다.
출처: STIB-MIV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