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코 외교부는 2026년 10월 7일, 후티 반군의 드론 및 미사일 공격이 잇따른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여행 경보를 갱신 발표했다. 체코 국민에게는 사우디 방문을 꼭 필요한 경우에만 권장하며, 예멘 국경에서 80km 이내 지역 이동은 강력히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사우디 공항을 통한 환승은 가능하지만, 갑작스러운 항공편 지연, 우회 또는 영공 폐쇄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리야드나 제다를 경유하는 임원들의 일정에는 여유 시간을 충분히 반영할 것을 권고한다. 동부 석유·가스 지역에서 사업을 진행하는 기업들은 대피 절차를 최신화하고 신속한 연락망을 유지해야 한다. 이번 경고는 요격된 드론 잔해가 2차 위험을 초래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군사 시설이나 잔해 사진 촬영은 사우디 법에 따라 금지된다. 여행객들은 현지 언론을 주시하고 공습 경보에 즉각 대응할 것을 권장한다. 사우디가 체코 에너지 서비스 기업들의 주요 거점인 만큼, 이번 경보는 보험 인수 및 사업 연속성 계획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리야드 주재 체코 대사관은 정상 운영 중이며 긴급 상황 시 제한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모든 여행객은 출국 전 DROZD에 반드시 등록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