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티하드 항공과 플라이두바이는 10월 8일 예멘 후티 반군이 킹칼리드 국제공항에 탄도미사일 공격을 주장한 후 리야드행 여러 항공편 운항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 칼리지 타임즈에 따르면, 아부다비-리야드 구간 EY555편과 복귀편 EY556편이 무기한 지연되었으며, 플라이두바이는 FZ 855/856편을 취소했다. 사우디 당국은 두 공항에서 미사일 파편으로 인해 3명이 사망하고 30명 이상이 부상했다고 보고했다. UAE가 직접적인 공격 대상은 아니지만, 이번 사건은 걸프 지역 비즈니스 여행에 영향을 미치는 분쟁 지역 위험 반경이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리야드 상공 폐쇄로 인해 항공기 우회, 승무원 근무시간 초과 가능성, 아부다비와 두바이 허브의 저녁 시간대 슬롯 지연 등 즉각적인 연쇄 효과가 발생했다. 이동 영향: 리야드에서 당일 회의를 마치고 돌아오는 UAE 기반 임원들은 이제 담맘 경유로 경로를 변경하거나 여행을 연기해야 한다. 화물 운송업체는 보통 에티하드 카고의 아부다비-리야드 화물기를 이용하는 의약품 및 자동차 부품 등 긴급 화물 배송에 지연이 발생할 수 있다. 여행 위험 관리자는 사우디 공항을 경유하는 직원들의 경보 수준을 높이고 비상 대피 계획을 점검해야 한다. 전략적 시사점: 이번 사건은 비국가 행위자가 단 한 번의 공격으로 걸프 지역 이동성을 크게 교란시킬 수 있음을 보여준다. 항공사들은 비상 경로를 재검토하고 일정 여유 시간을 늘리거나 보조 공항을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기업들은 사우디-UAE 셔틀 운항에 유연성을 확보하고, 전액 환불 가능한 항공권을 구매하며, 추가 공격 발생 시 대피 절차에 대해 여행자에게 사전 교육을 해야 한다.
출처: Khaleej 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