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ravelMole에 따르면, 영국 공항들이 도착 승객이 실물 여권을 제시하지 않고도 영국 국경을 통과할 수 있는 ‘비접촉식’ 전자 게이트(eGate)를 도입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스트 미들랜즈 공항은 10월 6일에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내무부는 10월 8일 이 기술이 버밍엄과 모든 전자 게이트가 설치된 공항으로 2027년 초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시스템은 여행객이 게이트에 접근할 때 실시간 얼굴 이미지를 촬영해 기존 여권 및 여행 기록 데이터와 대조합니다. 정부 테스트 결과, 이 과정은 기존 여권 스캔 방식보다 최대 25% 빠른 것으로 나타나 성수기 여행과 항공사의 빠른 회전 시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초기에는 영국 시민에 한해 적용되지만, 성능과 보안 기준이 충족되면 전자 게이트 이용 자격이 있는 다른 국적자도 포함될 예정입니다. 국경경비대는 여행객이 여전히 유효한 여권을 소지해야 하며, 필요 시 추가 검사를 위해 별도 대기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기업 출장 담당자 입장에서는 빠른 입국이 생산성 향상과 국내선 또는 철도 연결편을 놓칠 위험 감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다만, 얼굴 인식 기술의 편향성에 대한 개인정보 보호 단체들의 우려가 이미 제기된 만큼, 기업들은 직원들에게 데이터 보호 관련 질문에 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 참여는 선택 사항이며 기존 여권 스캔 통로도 계속 이용 가능하다는 점을 직원들에게 안내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TravelMo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