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권 전문 로펌 코헨 이민법률사무소는 10월 9일 ‘패밀리 라인 익스플로러(Family Line Explorer)’를 출시했다. 이 브라우저 기반 설문 도구는 사용자의 혈통을 따라가며 이미 캐나다 시민권을 보유하고 있을 가능성을 판단해준다. 현재 시민권 증명서 신청 대기 건수가 13만 6천 건을 넘어선 상황에서, 미국 거주자가 가장 큰 신청자 집단을 이루고 있어 시기적절한 도구다. 사용자는 알려진 캐나다 조상을 시작으로 ‘조상이 캐나다에서 태어났는가?’, ‘1947년 이전에 다른 나라에서 귀화했는가?’, ‘혈통 중 시민권을 공식 포기한 사람이 있는가?’ 등 예/아니오 질문에 답한다. 알고리즘은 이후 시민권 증명서(CIT 0001) 신청에 필요한 주요 및 보조 서류 목록을 자동으로 생성한다. 이 도구는 2025년 12월 15일 발효된 법안 C-3를 기반으로 하며, 1세대 제한을 부분적으로 완화해 각 세대가 캐나다에 ‘실질적 연계’(1,095일 이상 체류)를 유지할 경우 후손도 시민권을 주장할 수 있도록 했다. 국경을 넘나드는 고용주에게는 미국 직원이 실제로 캐나다 시민인지 간단히 확인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해, 노동시장 영향 평가나 취업 허가 없이 즉시 근무 자격을 부여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 시민으로 판정된 사람은 임시 거주자 신분 신청이 불가능하므로, 조기 확인을 통해 잘못된 신청과 수수료 낭비를 방지할 수 있다. 미국 급여 체계에 있는 이중 시민권자를 고용하는 인사팀은 거주 요건 충족 시 캐나다 세금 의무 가능성도 함께 점검해야 한다. 익스플로러는 유용한 초기 진단 도구지만 법률 상담을 대체하지는 않는다. 입양 사례나 1947년 이전에 미국 시민권을 취득한 조상 등 복잡한 경우는 여전히 변호사의 서류 검토가 필요하며, 시민권 증명서 심사는 IRCC가 최종 권한을 가진다.
출처: IRC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