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10일 발표된 공식 통계는 중국 국경절 연휴 기간의 여행 붐을 가장 명확하게 보여준다. 8일간의 황금연휴 동안, 국가이민관리국에 따르면 총 15억 4,600만 명이 중국 국경을 넘나들었으며, 하루 평균 2억 2,090만 건의 이동이 있었고, 10월 4일에는 최고치인 2억 3,970만 건을 기록했다. 국내 이동도 활발했다. 교통부는 철도, 도로, 항공, 수로를 통한 국내 여행이 총 21억 4,200만 건에 달했다고 보고했다. 철도는 하루 승객 2,520만 명으로 단일일 최고 기록을 세웠으며, 청두 톈푸와 하이커우 메이란 같은 지역 공항들은 관광객 유입이 두 자릿수 증가를 보였다. 이민 당국은 예측 분석과 실시간 군중 경고를 소셜 미디어와 내비게이션 앱에 제공하는 조기 경보 시스템 덕분에 원활한 인구 이동이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국경 경비대는 추가 인력을 배치하고 혼잡 시간대에 임시 셀프 서비스 키오스크를 운영해 가장 붐비는 검문소에서도 평균 통관 시간을 12분으로 단축했다. 고용주 입장에서는 이번 수치가 여행 환경이 완전히 정상화되었음을 의미한다. 영업팀은 갑작스러운 인원 제한이나 검사 의무 없이 연휴 후 현장 방문 일정을 잡을 수 있다. 하지만 이번 급증은 숨겨진 병목 현상도 드러냈다. 2선 도시 공항들은 제트브리지 부족을 보고했으며, 일부 육로 국경에서는 차량 정체가 일시적으로 발생해 2027년 아시안 게임 전 인프라 개선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이동 관리자는 중국의 다음 주요 연휴인 새해와 춘절을 앞두고 항공료 상승과 호텔 객실 부족을 예상해야 하며, 좌석 확보를 위해 프리미엄 객실 예약 예산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