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10월 18일 발표된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의 최신 셍겐 대시보드에 따르면, 폴란드가 10월 2일 재도입한 독일 및 리투아니아와의 육상 국경 임시 통제 조치는 2027년 3월 30일까지 6개월간 유지될 예정이다. 이 조치는 “지속적인 이주 압력과 복합 위협”을 이유로 들고 있다. 비즈니스 여행객들은 베를린, 프랑크푸르트/오더, 카우나스에서 자동차나 철도로 국경을 넘을 때 신분증 검사를 반드시 받아야 하며, 국경을 넘는 버스 승객은 무작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바르샤바-베를린 셔틀 항공편을 운영하는 항공사들은 육상 국경에만 통제가 적용되기 때문에 영향이 미미하다고 보고했다. 독일 거주 직원을 폴란드 공장으로 파견하는 고용주는 여권을 반드시 지참하도록 안내해야 하며, 단순한 국가 신분증만으로는 2차 검사를 피할 수 없다. 트럭 운송업체는 슈비에츠코와 부지스코 국경에서 20~40분의 대기 시간을 운송 일정에 반영해야 한다. EU 공지는 이탈리아와 스페인 내 통제도 연장하며 셍겐 내부 규제 강화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모빌리티 매니저들은 각국의 통제 유효 기간을 꼼꼼히 확인해 내부 국경에서 여권에 도장이 찍힐 때 90일/180일 셍겐 체류 규정을 위반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