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10월 19일 발표된 별도의 서면 답변은 영국 법원, 경찰, 국경청이 가족법 사건에서 해외 여행을 제한하는 ‘항구 경보 명령(Port Alert Orders)’을 어떻게 조율하는지에 대해 설명합니다. 법무부는 자동 통보 시스템은 없지만, HM 법원 및 재판소 서비스가 여행 금지 명령이 내려질 경우 HM 여권 사무소에 알리는 “행정 절차”를 마련했다고 확인했습니다. 이번 설명은 올해 초 자녀 유괴 방지 명령을 받은 부모가 영국을 출국할 수 있었던 소통의 허점을 비판한 데 따른 것입니다. 내무부는 현재 항공사가 사용하는 사전 승객 정보 시스템(Advance Passenger Information)과 디지털 법원 명령이 직접 연동될 수 있는지 검토 중입니다. 기업의 인사 담당자들에게 이번 사안은 가족 관련 분쟁에 연루된 직원이 갑작스러운 여행 금지 조치를 받을 수 있음을 상기시키는 사례입니다. 기업은 해당 직원의 해외 파견 계획 시 신중을 기하고 법률 자문을 반드시 구해야 합니다. 정부는 비례 원칙을 이유로 자동 통보 의무화는 하지 않지만, 2027년 초 시범 사업 도입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