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브리아 지역에 짙은 아침 안개가 끼면서 11월 1일 카글리아리발 라이언에어 FR 01511편이 페루자에서 여러 차례 착륙 시도를 포기하고 115km 떨어진 안코나-팔코나라 공항으로 우회 착륙했다. 보잉 737기는 오전 11시 40분에 무사히 착륙했으나, 페루자행 버스는 오후 중반에야 도착해 총 이동 시간이 약 5시간으로 늘어났다.
사르데냐 승객 여러 명은 ANSA에 후속 교통편에 대한 안내가 전혀 없었고, 제공된 간식도 부족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는 EU261 규정상 승객 보호 의무 위반 가능성이 있다. 라이언에어 측은 기상 악화로 인한 우회는 항공사 통제 밖이라면서도 버스 편성은 확인해 주었다.
이번 사건은 이탈리아 지방 공항 다수가 CAT III 계기착륙 시스템을 갖추지 않아 저시정 접근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상기시킨다. 겨울 안개 시즌은 보통 10월 말부터 1월까지 절정에 이르며, 지난해 페루자 공항에서는 18건의 기상 우회가 기록됐다. 중부 이탈리아로 출장을 가는 여행 담당자들은 일정에 여유 시간을 두고 안코나 및 로마 철도 연결편을 대비해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번 우회 사례는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된 항공 수요 속에서 항공사, 공항, 지상 조업사 간 통합 비상 대응 계획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사르데냐 승객 여러 명은 ANSA에 후속 교통편에 대한 안내가 전혀 없었고, 제공된 간식도 부족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는 EU261 규정상 승객 보호 의무 위반 가능성이 있다. 라이언에어 측은 기상 악화로 인한 우회는 항공사 통제 밖이라면서도 버스 편성은 확인해 주었다.
이번 사건은 이탈리아 지방 공항 다수가 CAT III 계기착륙 시스템을 갖추지 않아 저시정 접근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상기시킨다. 겨울 안개 시즌은 보통 10월 말부터 1월까지 절정에 이르며, 지난해 페루자 공항에서는 18건의 기상 우회가 기록됐다. 중부 이탈리아로 출장을 가는 여행 담당자들은 일정에 여유 시간을 두고 안코나 및 로마 철도 연결편을 대비해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번 우회 사례는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된 항공 수요 속에서 항공사, 공항, 지상 조업사 간 통합 비상 대응 계획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출처: AN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