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존 리 행정장관은 11월 24일 일본 총리 다카이치 사나에의 대만 관련 발언 이후 중국의 강경한 대일 외교 기조에 지지를 표명했다. 리 장관은 기자들에게 홍콩이 “국가의 존엄과 홍콩 주민의 이익에 부합하는” 행동을 보장할 것이라며, 이번 분쟁에 대한 홍콩 정부의 첫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 분쟁은 이미 양국 간 인적 교류에 냉기를 드리우고 있다.
리 장관은 일본과의 공식 교류가 중단됐다는 언론 보도를 확인하지는 않았지만, 홍콩 보안국은 11월 15일 일본행 여행 경보를 상향 조정해 매년 약 268만 명의 홍콩 주민이 일본을 방문하는 만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 여행 경보 발령으로 캐세이퍼시픽, 홍콩항공, 그레이터베이항공 등 항공사들이 12월 31일 이전 일본행 예약 승객에 대해 변경 수수료 없이 재예약이나 환불을 허용하는 자발적 조치를 내놓았다. 여행사들은 지난주 일본행 신규 예약이 20% 감소했다고 전했으나, 11월과 12월 대부분 항공편은 여전히 운항 중이다.
기업 이동성 측면에서는 홍콩을 경유하거나 본사를 둔 기업들이 추가 지침을 주시해야 한다. 공식 제한 조치가 나오면 일본 총영사관의 비자 처리 지연, 마일리지 업그레이드 좌석 부족, 도쿄와 홍콩을 오가는 관리자들의 파견 계획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
일본은 중국 본토에 이어 홍콩의 두 번째로 큰 해외 여행 시장이다. 장기적인 여행 수요 감소는 홍콩 국제공항의 회복세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기업들은 유연한 운임 정책을 유지하고 정치적 위험에 따른 여행 보험 보장 여부를 꼼꼼히 점검할 것을 권고받고 있다.
리 장관은 일본과의 공식 교류가 중단됐다는 언론 보도를 확인하지는 않았지만, 홍콩 보안국은 11월 15일 일본행 여행 경보를 상향 조정해 매년 약 268만 명의 홍콩 주민이 일본을 방문하는 만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 여행 경보 발령으로 캐세이퍼시픽, 홍콩항공, 그레이터베이항공 등 항공사들이 12월 31일 이전 일본행 예약 승객에 대해 변경 수수료 없이 재예약이나 환불을 허용하는 자발적 조치를 내놓았다. 여행사들은 지난주 일본행 신규 예약이 20% 감소했다고 전했으나, 11월과 12월 대부분 항공편은 여전히 운항 중이다.
기업 이동성 측면에서는 홍콩을 경유하거나 본사를 둔 기업들이 추가 지침을 주시해야 한다. 공식 제한 조치가 나오면 일본 총영사관의 비자 처리 지연, 마일리지 업그레이드 좌석 부족, 도쿄와 홍콩을 오가는 관리자들의 파견 계획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
일본은 중국 본토에 이어 홍콩의 두 번째로 큰 해외 여행 시장이다. 장기적인 여행 수요 감소는 홍콩 국제공항의 회복세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기업들은 유연한 운임 정책을 유지하고 정치적 위험에 따른 여행 보험 보장 여부를 꼼꼼히 점검할 것을 권고받고 있다.
출처: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