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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전자 관광 비자 제도 166개국으로 확대 시행

12월 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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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전자 관광 비자 제도 166개국으로 확대 시행
인바운드 여행 활성화를 위한 대대적인 조치로, 관광부는 2025년 12월 2일 인도의 전자관광비자(e-TV) 서비스가 166개국 추가로 확대되어 총 211개국 국민이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이 조치는 2014년 처음 도입되어 45개국에 한정되었던 디지털 도착비자 채널을 크게 넓힌 것으로, 팬데믹 기간 동안 중단되었던 서비스를 재개하는 의미가 있다.

관계자들은 이번 확대가 정부의 ‘Visit India 2030’ 로드맵의 일환으로, 향후 5년 내 연간 외국인 관광객 2,5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청자들은 서류 업로드, 수수료 결제, 전자여행허가서 수령까지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완료할 수 있어, 출입국 심사 시 스캔만으로 신속한 입국이 가능해진다. 이를 통해 처리 기간이 수주에서 수시간으로 단축되고, 중개업자에 의한 복잡한 서류 작업도 사라질 전망이다. 새로 추가된 국가 목록에는 프랑스, 독일, 한국, 브라질 및 여러 아프리카 국가들이 포함되어, 기존에는 일반 스티커 비자를 받아야 했던 주요 시장들이 포함되었다.

인도, 전자 관광 비자 제도 166개국으로 확대 시행


비즈니스 여행객을 위한 완화된 제도에는 최대 180일 체류가 가능하고 다중 입국이 허용되는 e-비즈니스 비자 하위 카테고리가 포함되어 있어, 회의, 기술 업무, 무역 박람회 참석에 적합하다. 기업의 출장 담당자들은 즉시 여행 대시보드를 업데이트해야 하며, 새로 추가된 국가 출신 직원들은 영사관 방문 없이도 단기간 내 인도 입국이 가능해졌다. 항공사들은 12월 중순까지 확대된 국적 옵션을 API/PNR 시스템에 통합해 체크인 오류를 줄이도록 요청받았다.

관광부는 고급 승객 정보, 감시 목록 조회, 도착 시 생체 인식 등 기존의 보안 절차는 변함없이 유지된다고 밝혔다. 비자 수수료는 계절과 상호주의에 따라 동적으로 책정되며, 10달러에서 80달러 사이로 변동된다. 정부는 2026년 예산 시즌을 앞두고 OTA 및 MICE 운영사와 공동 캠페인을 진행해 ‘e-TV 준비 완료’ 여행 일정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여행 컨설턴트들은 이번 조치가 벵갈루루, 하이데라바드, NCR 등 인도의 주요 컨벤션 허브에 즉각적인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들 지역에서는 대형 기술 컨퍼런스가 비자 지연으로 참석자를 잃는 일이 잦았기 때문이다. IHCL, 메리어트 인도 등 호텔 그룹들은 이미 e-TV 승인 증명서 제출 시 할인 패키지를 출시하며, 간편한 입국 절차가 객실 점유율과 식음료 지출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는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출처: Ministry of Tourism (Government of In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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