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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반기독교 폭력 연루 나이지리아인 대상 비자 제한 조치 시행

12월 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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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반기독교 폭력 연루 나이지리아인 대상 비자 제한 조치 시행
마르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12월 3일, 기독교인 및 기타 종교 소수자에 대한 심각한 폭력 행위에 책임이 있거나 공모한 나이지리아인에 대해 새로운 비자 제한 조치를 발표했다. 이 정책은 INA §212(a)(3)(C)에 따라 해당 인물과 그 직계 가족의 미국 입국을 금지하며, 영사관 직원이 기존 비자를 취소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이번 발표는 플라토와 카두나 주에서 발생한 치명적인 공격이 풀라니 민병대와 이슬람국가 서아프리카 지부(ISWAP)에 의해 자행된 것으로 지목된 데 따른 것이다. 워싱턴은 아부자가 가해자 처벌과 예배 장소 보호에 실패했다고 비판했다. 국무부는 구체적인 이름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인권 단체들은 이번 주 미국 대사관에 지역 정치인, 보안군 지휘관, 민병대 지도자들의 명단이 전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국, 반기독교 폭력 연루 나이지리아인 대상 비자 제한 조치 시행


특히 에너지, 인프라, 농업 분야에서 나이지리아에 직원을 파견하는 미국 기업들에는 당장 큰 영향은 없지만, 이번 조치는 인권 목표 달성을 위해 미국이 이민 정책을 적극 활용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인사 담당팀은 제재 대상자와 성이 같은 직원이 있을 경우 추가 심사가 필요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이번 제재는 트럼프 대통령이 국방부에 나이지리아 인도주의 개입을 위한 비상 계획 수립을 지시한 시점과 맞물려 지정학적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 나이지리아 당국은 이번 비자 제한 조치를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비판하며, 폭력의 원인이 종교 박해가 아닌 강도 행위와 기후 변화로 인한 목축 갈등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실무 팁: 앞으로 몇 주간 나이지리아 비자 신청자에 대한 보안 심사가 길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고용주는 파견 직원의 출국 준비 기간을 넉넉히 잡고, 직원들에게 상세한 초청장과 여행 목적 증빙 서류를 반드시 지참하도록 안내해야 한다.
출처: Associated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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