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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공항, CT 스캐너 도입으로 국제 보안 역량 두 배로 확대

12월 1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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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공항, CT 스캐너 도입으로 국제 보안 역량 두 배로 확대
성수기 혼잡 완화를 위해 브리즈번 공항공사는 12월 18일 출국 국제선 승객을 위한 8개 차선의 컴퓨터 단층촬영(CT) 보안 검색대를 개설했다. 터미널 4층에 위치한 이 업그레이드는 런던 히드로 공항과 유사한 Rapiscan 기기를 사용해 노트북과 액체류를 가방에서 꺼내지 않아도 된다.

공항 운영책임자 마틴 라이언에 따르면 이 기술은 평균 검색 시간을 30% 단축할 것으로 기대되며, 2026년 중반까지 모든 주요 호주 공항이 CT 검색대로 전환해야 한다는 연방 정부의 지침과도 부합한다. 현재 리모델링 작업이 진행 중인 관계로 임시 통로를 통해 검색을 마친 승객들이 여권 심사대로 이동하고 있다.

브리즈번 공항, CT 스캐너 도입으로 국제 보안 역량 두 배로 확대


전 세계를 오가는 직원들에게는 즉각적인 혜택이 있다. 브리즈번-싱가포르, 브리즈번-로스앤젤레스 노선의 이른 아침 혼잡이 줄어들어 항공사들은 이미 전국적으로 500건 이상의 지연이 발생한 휴가철 동안 정시 출발률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CT 도입은 규정 준수 측면에서도 중요하다. 새 스캐너는 3D 이미지와 자동 위협 탐지 알고리즘을 활용해 오경보를 줄이면서도 금지 물품 적발 가능성을 높인다. 이동 관리자는 호주의 엄격한 분말·액체·젤 제한과 분리 가능한 배터리가 없는 스마트 가방 금지 규정을 여행자에게 반드시 상기시켜야 한다.

브리즈번의 이번 업그레이드는 올해 초 시드니와 멜버른에서 이뤄진 도입에 이은 것이다. 애들레이드와 퍼스는 2026년 5월까지 CT 설치를 완료할 예정으로, 국내선 환승객들에게도 일관된 검색 경험을 제공할 전망이다.
출처: Australian Av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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