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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계, EU 생체인식 국경 시스템 확대에 벨기에에 대기 행렬 대비 촉구

2월 6,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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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계, EU 생체인식 국경 시스템 확대에 벨기에에 대기 행렬 대비 촉구
유럽연합(EU)의 생체인식 출입국 시스템(EES)이 4월 10일부터 비EU 여행객 전원에게 의무화됨에 따라, 여행업계 단체들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에 혼잡이 심각해질 경우 국경 당국이 검사 중단이나 축소를 허용해달라고 촉구하고 있다. 유럽공항협의회(ACI Europe)는 지난해 10월 부분 도입 이후 일부 솅겐 공항에서 대기 시간이 이미 3시간에 달했다고 밝혔다. (theguardian.com)

브뤼셀 공항은 61대의 셀프 등록 키오스크와 36대의 신규 전자 게이트를 설치했지만, 연방경찰 국경통제국의 인력 부족으로 인해 모든 승객이 지문과 사진을 등록해야 하는 100% 시행 시 심각한 어려움이 예상된다. 벨기에 비즈니스 여행 협회(BBTA)는 브뤼셀 타임즈에 “5시간 이상 이어지는 여권 대기줄이 벨기에의 기업 회의 허브로서의 명성을 위태롭게 할 것”이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산업계, EU 생체인식 국경 시스템 확대에 벨기에에 대기 행렬 대비 촉구


EU 비상 규정에 따르면 현지 지휘관은 일시적으로 등록량을 줄이거나 시스템을 중단해 적체를 해소할 수 있지만, ACI는 이 지침이 지역별로 불균형하게 적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영국 여행 협회 ABTA는 부활절 성수기 전에 EU 전역에서 통일된 프로토콜을 마련할 것을 집행위원회에 공식 요청하는 서한을 보냈다.

기업 여행 담당자들은 비EU 직원들의 도착 시간 안내를 재검토하고, 가능한 경우 패스트트랙 서비스를 고려하며,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생체정보 등록 요건을 사전에 충분히 안내해야 한다. 벨기에에 근무하는 제3국 국적 직원의 고용주들은 EES 등록이 최초 등록 후 3년간 유효해 반복 절차가 줄어든다는 점도 직원들에게 상기시켜야 한다.
출처: The Guard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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