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의 휴가객들이 올해 유난히 긴 말의 해 연휴를 맞아 인근 아시아 여행지에 집중하고 있다. 여행사들은 2월 13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베트남, 일본, 한국행 패키지 상품이 거의 매진됐으며, 쿤밍과 윈난 등 중국 본토 도시로 가는 고속철도 좌석 수가 작년 대비 세 배로 늘었다고 전했다.
올해 달력 덕분에 근로자들은 이틀의 연차를 신청해 9일 연속 휴가를 즐길 수 있어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했다. 선플라워 트래블은 노동부가 공식 휴일 일정을 확정한 후 8박 여행 예약이 주간 기준 60% 급증했다고 밝혔다.
베트남은 저렴한 길거리 음식과 홍콩 특별행정구 여권 소지자 대상 도착비자 정책 덕분에 최대 수혜국이 됐다. 항공사들은 홍콩에서 다낭과 나트랑으로 임시 항공편을 추가했으며, 호이안 호텔 요금은 25% 상승했다. 한편, 한국 스키 리조트들은 ‘마지막 눈’ 패키지를 내놓고 있고, 일본 지방 공항들은 저가 항공사들의 전세기 도착에 대비하고 있다.
홍콩관광청은 올해 해외여행객 수가 2019년 수준을 처음으로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는 한편, 140만 명에 달하는 중국 본토 방문객도 꾸준히 유입돼 구룡 지역 호텔들이 분주할 것으로 내다봤다. 업계 분석가들은 이중 흐름이 공항 지상 조업 능력을 시험할 것이며, 기업들은 출장 일정에 여유 시간을 충분히 반영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장기적으로 이번 추세는 비자 간소화 정책과 편리한 항공 연결이 홍콩의 교통 허브 역할을 유지하는 데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다. 현재 태국과는 다중 입국 비즈니스 여행객을 위한 비자 규정 완화를 협의 중이며, 이는 잦은 출장을 하는 이들에게 또 다른 호재가 될 전망이다.
올해 달력 덕분에 근로자들은 이틀의 연차를 신청해 9일 연속 휴가를 즐길 수 있어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했다. 선플라워 트래블은 노동부가 공식 휴일 일정을 확정한 후 8박 여행 예약이 주간 기준 60% 급증했다고 밝혔다.
베트남은 저렴한 길거리 음식과 홍콩 특별행정구 여권 소지자 대상 도착비자 정책 덕분에 최대 수혜국이 됐다. 항공사들은 홍콩에서 다낭과 나트랑으로 임시 항공편을 추가했으며, 호이안 호텔 요금은 25% 상승했다. 한편, 한국 스키 리조트들은 ‘마지막 눈’ 패키지를 내놓고 있고, 일본 지방 공항들은 저가 항공사들의 전세기 도착에 대비하고 있다.
홍콩관광청은 올해 해외여행객 수가 2019년 수준을 처음으로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는 한편, 140만 명에 달하는 중국 본토 방문객도 꾸준히 유입돼 구룡 지역 호텔들이 분주할 것으로 내다봤다. 업계 분석가들은 이중 흐름이 공항 지상 조업 능력을 시험할 것이며, 기업들은 출장 일정에 여유 시간을 충분히 반영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장기적으로 이번 추세는 비자 간소화 정책과 편리한 항공 연결이 홍콩의 교통 허브 역할을 유지하는 데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다. 현재 태국과는 다중 입국 비즈니스 여행객을 위한 비자 규정 완화를 협의 중이며, 이는 잦은 출장을 하는 이들에게 또 다른 호재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