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코스 크리스토둘리데스 대통령과 터키계 키프로스 지도자 투판 에르휴르만은 2월 24일 유엔 키프로스 평화유지군(UNFICYP) 책임자 카심 디아녜의 니코시아 완충지대 내 관저에서 90분간 회동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신뢰 구축 조치(CBM)에 관한 공동성명 이후 처음 가진 단독 면담이다. 공식 성명은 발표되지 않았으나, 양측은 니코시아 리디니(Lydini) 검문소 개방과 추가 4개 검문소 설치를 포함한 장기간 지연된 패키지 안건을 상세히 검토했다고 확인했다. 크리스토둘리데스 대통령은 기자들에게 협상팀에 “구체적인 일정표를 마련하고, 키프로스가 궁극적으로 솅겐 지역에 가입할 경우 적용될 솅겐 기준의 국경 관리 규칙에 맞춘 인프라와 인력 배치를 파악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비즈니스 단체들은 이번 진전에 환영의 뜻을 표했다. 키프로스 상공회의소는 수도 상업지구에서 불과 500미터 떨어진 리디니 게이트가 터키계 키프로스 근로자들의 평균 출퇴근 시간을 40분 단축하고, 연간 3,500만 유로 규모의 교차선 소매 무역을 촉진할 것으로 추산했다. 양측에서 활동하는 국제 기업들은 일상적 이동이 용이해지면 물류 비용이 크게 줄고, 이중언어 인재 풀도 확대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유엔 관계자들은 재산권, 안보, 정치적 평등에 관한 병행 협상이 진전의 관건임을 강조했다. 그럼에도 외교관들은 양 지도자가 7월 1일 키프로스가 유럽연합(EU) 순회 의장국을 맡기 전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자 하는 “현저히 실용적인 태도”를 보였다고 전했다. 글로벌 모빌리티 담당자들은 검문소 협상을 면밀히 주시해야 한다. 2026년 중 추가 게이트가 개방되면 니코시아, 모르푸, 파마구스타 내 기업 간 이동 경로가 빨라질 수 있으나, 양 행정 당국이 발표하는 변경된 서류나 차량 보험 규정을 주의 깊게 확인해야 할 것이다.
비즈니스 단체들은 이번 진전에 환영의 뜻을 표했다. 키프로스 상공회의소는 수도 상업지구에서 불과 500미터 떨어진 리디니 게이트가 터키계 키프로스 근로자들의 평균 출퇴근 시간을 40분 단축하고, 연간 3,500만 유로 규모의 교차선 소매 무역을 촉진할 것으로 추산했다. 양측에서 활동하는 국제 기업들은 일상적 이동이 용이해지면 물류 비용이 크게 줄고, 이중언어 인재 풀도 확대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유엔 관계자들은 재산권, 안보, 정치적 평등에 관한 병행 협상이 진전의 관건임을 강조했다. 그럼에도 외교관들은 양 지도자가 7월 1일 키프로스가 유럽연합(EU) 순회 의장국을 맡기 전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자 하는 “현저히 실용적인 태도”를 보였다고 전했다. 글로벌 모빌리티 담당자들은 검문소 협상을 면밀히 주시해야 한다. 2026년 중 추가 게이트가 개방되면 니코시아, 모르푸, 파마구스타 내 기업 간 이동 경로가 빨라질 수 있으나, 양 행정 당국이 발표하는 변경된 서류나 차량 보험 규정을 주의 깊게 확인해야 할 것이다.
출처: In-Cypr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