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와 관광이 3월 10일에 만났다. 에어링거스와 컬리지 풋볼 클래식 주최 측은 2026년 8월 29일 더블린의 아비바 스타디움에서 텍사스 크리스천 대학교와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가 맞붙는 경기를 확정했다. 전설적인 코치 빌 벨리칙이 더블린 행사에 참석해 이 이벤트가 미국 스포츠 일정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었다. 이 경기는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선다. 팰테 아일랜드에 따르면 이전 대회들은 아일랜드 경제에 약 1억 4,700만 유로의 경제 효과를 가져왔다. 주최 측은 내년에 최대 4만 명의 미국 팬들이 특별 전세기와 숙박, 도시 투어, 지역 여행 패키지를 이용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 에어링거스는 경기 주간에 최소 8편의 추가 대서양 횡단 항공편을 운항할 예정이며, 더블린 공항 당국은 급증하는 방문객을 원활히 처리하기 위해 전용 CBP 사전 심사 통로를 준비 중이다. 현지 호텔과 교통업체들은 3월 10일 시작된 티켓 사전 판매 덕분에 인력과 재고를 미리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북미 본사를 둔 기업들은 이 행사를 인센티브 여행과 고객 접대에 활용할 수 있으며, 엔터프라이즈 아일랜드의 ‘아일랜드: 유럽으로 가는 관문’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경영진과 아일랜드 공급업체를 경기 주간에 연결할 수 있다. 아일랜드 이민 당국은 글로벌 모빌리티 뉴스에 ESTA 자격이 있는 팬들은 비자 면제 프로그램을 계속 이용할 수 있다고 확인했으나, 현지 주최 측은 미국 세관국경보호국이 더블린과 섀넌에서 사전 심사를 실시하므로 탑승 전 여권 유효성과 ESTA 상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안내할 예정이다. NFL도 2028년 정규 시즌 경기를 아일랜드에서 개최하는 것을 검토 중인 가운데, 컬리지 풋볼 클래식은 더블린을 대서양 횡단 스포츠 관광의 중심지이자 향후 대규모 방문객 유입의 발판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출처: TravelExt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