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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론 강타한 서호주, 부활절 연휴 앞두고 ‘여행 재고’ 권고 발표

4월 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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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론 강타한 서호주, 부활절 연휴 앞두고 ‘여행 재고’ 권고 발표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 주총리 로저 쿡은 사이클론 나렐로로 인해 도로가 침수되고 관광 명소인 엑스머스와 코랄 베이를 포함한 여러 마을이 고립된 가운데, 부활절 연휴 기간 북쪽으로 운전해 가려는 여행객들에게 신중한 판단을 당부했다. 2026년 3월 31일 카나본에서 쿡 총리는 소방 및 긴급 서비스부(DFES)의 권고에 따라 피해 평가가 완료될 때까지 모든 여행을 재고할 것을 권고했다. 관광업체들은 수백 건의 예약 취소로 수십만 달러 이상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보고하며, 이 지역의 중요한 비수기 관광이 위태로워질 우려를 표했다. 코랄 베이의 생태 관광 업체들은 연료와 식량 공급이 제한적이며, 일부 숙박업체는 보험 청구 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수주간 영업을 중단할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필바라 광산의 비행 출퇴근 근무를 관리하는 회사들은 전세버스 운행 일정 재조정과 브룸 또는 제럴드턴 경유 노선 변경을 검토 중이다. 보험사들은 공식 폐쇄된 도로를 무단 통과할 경우 보험 혜택이 무효화될 수 있음을 경고했다. 물류 업체들은 비상 계획을 가동해 해안 바지를 이용해 신선 식품을 고립된 지역사회로 운송하고 있다. DFES는 일부 고속도로가 7일 이내에 재개통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새로운 뇌우가 복구 작업을 지연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여행객들은 긴급 경보를 주시하고 4G 통신 범위를 벗어날 경우 위성 전화기를 휴대하며, 여행 일정은 지역 경찰서에 등록할 것을 권장받고 있다.
출처: Perth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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