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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리아, 한국 이민 60주년 기념 첫 K-페스티벌 개최

4월 14,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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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리아, 한국 이민 60주년 기념 첫 K-페스티벌 개최
2026년 4월 13일, 브라질리아 컨벤션 센터에서 첫 번째 K-페스티벌이 개막했다. 이 3일간의 문화 및 비즈니스 포럼은 한국 이민자들이 브라질에 처음 정착한 지 6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다. 주브라질 한국대사관과 연방지구 관광청이 주최한 이번 축제는 K-pop 콘서트, 길거리 음식 축제, 그리고 현대, LG, 포스코 등 한국 대기업들이 이중언어 인재를 대상으로 연수생 채용 면접을 진행하는 미니 취업 박람회로 구성됐다. 브라질 내 한인 디아스포라는 약 6만 명으로, 주로 상파울루의 봄 헤치로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대사관 관계자들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브라질 비즈니스 여행객을 위한 다중 입국 C-3 단기 방문 비자의 체류 기간을 90일에서 180일로 연장한다고 발표했으며, 이는 5월 1일부터 시행되어 반도체와 전기차 공급망이 빠르게 성장하는 양국 간 공급업체들의 이동을 한층 원활하게 할 전망이다. 현지 당국은 이번 축제에 4만 명의 방문객이 몰려 호텔, 교통, 식음료 분야에서 약 3,500만 헤알(미화 약 670만 달러)의 경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행사들은 축제 티켓과 고이아니아의 한국 농업 협동조합 방문을 결합한 ‘K-컬처’ 여행 상품을 선보이며, 문화 외교가 국내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모빌리티 매니저들에게는 이번 180일 다중 입국 비자가 재신청 부담을 줄여주고, 브라질의 한국인 무비자 입국 제도와 결합해 태평양을 넘나드는 프로젝트 팀의 원활한 교체를 가능하게 한다. 행사 주최 측은 K-페스티벌이 앞으로 브라질리아, 상파울루, 헤시피를 순회하며 매년 개최되는 대표 행사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Correio Brazili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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