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판 헨리 여권 지수(Henley Passport Index)가 5월 7일 발표되었으며, 5월 12일 UAE 매체 라나 타임(Lana Time)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UAE 여권은 비자 면제 점수 187점으로 전 세계 공동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192점의 싱가포르다. 이번 순위 상승은 글로벌 이동성 프로그램에 큰 의미가 있다. UAE 여권 소지자는 현재 187개국에 비자 없이 입국하거나 도착 비자를 받을 수 있어, 작년보다 5개국이 늘었으며, 모든 유럽 국가와 GCC(걸프협력회의) 회원국을 제치고 선두에 섰다. UAE와 가장 가까운 지역 경쟁국인 카타르(112점)와의 격차는 75개국에 달한다. 고용주 입장에서는 이번 순위가 특히 유럽과 라틴아메리카에서 최근 체결된 양자 협정으로 단기 체류 비자 요건이 사라지면서, 국경을 넘는 업무 배치 시 UAE 인재들의 이동에 따른 장애를 줄여준다. 또한, 예외적 재능자나 군 복무 경로를 통해 장기 거주자가 시민권을 취득하는 매력도도 높아진다. 이 지수는 전통적인 대사관 발급 비자 없이 입국 가능한 국가 수를 집계한다. 지난 12개월 동안 UAE는 수리남, 파푸아뉴기니, 카리브해 3개국에서 비자 면제 또는 전자 여행 허가를 확보했으며, 2028년까지 유럽 솅겐 지역과 상호 비자 면제 협상을 진행 중이다. 이동성 담당자들은 높은 점수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호주 등 일부 국가는 여전히 온라인 허가(미국 ESTA, 호주 ETA)를 요구한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따라서 자동화된 준수 도구는 진정한 비자 면제 입국, 전자 허가, 전통적 비자를 구분해 UAE 직원의 여행 위험 대시보드를 구축해야 한다.
출처: Lana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