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자문사 브램웰 앤 파트너스는 5월 12일, UAE 10년 골든 비자 취득을 위한 부동산 투자자 대상 최신 규정을 정리한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핵심은 2026년 4월에 2년 투자 비자의 최저 구매가 AED 75만 폐지 결정에도 불구하고, 200만 AED(약 54만 5천 달러) 최소 구매 금액 기준은 여전히 유지된다는 점이다. 담보 대출이나 분양 전 부동산도 총 구매 금액이 200만 AED에 도달하고 대출 은행에서 무이의증명서(No Objection Certificate)를 발급받으면 자격을 충족한다. 가이드에 따르면 여러 부동산을 합산해 기준 금액을 맞출 수 있으며, 승인된 분양 전 부동산의 경우 신청 시점에 소유권 증서가 발급되지 않아도 된다. 투자자는 의료 검사와 생체 정보 등록이 완료된 후 보통 10영업일 내에 에미리트 ID를 받는다. 모빌리티 매니저들에게 이번 업데이트가 중요한 이유는 부동산 경로만이 UAE 내 고용 유지나 사업 운영 없이도 갱신 가능한 10년 골든 비자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비자 소지자는 UAE 외부에 180일 이상 체류해도 신분을 유지할 수 있으며, 부모와 가사 도우미 후원도 가능해 고위급 외국인 거주자에게 큰 혜택이다. 다만 4월 개혁으로 두 단계 체계가 생겼다. 입문 투자자는 어떤 가치의 부동산으로도 갱신 가능한 2년 비자를 받을 수 있지만, 장기 거주를 원할 경우 여전히 200만 AED 투자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이에 따라 자문사들은 비용 산정 방식을 재조정하고, 자격 요건에 맞는 자산이 올바른 신청자 명의로 등록됐는지 확인해야 한다. 브램웰 보고서는 아부다비와 두바이에서 200만 AED 내외 가격대의 특정 분양 전 프로젝트도 소개하며, 향후 분기 내 수요가 집중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개발업체들은 주거 목적보다는 ‘비자 확보’를 노리는 모빌리티 고객들의 소규모 투자 수요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