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집행위원회, 키프로스의 쉥겐 가입을 2026-27년 최우선 과제로 지정
키프로스 경찰, 섬 전역 야간 단속에서 불법 이주민 29명 체포
중동 분쟁 속 키프로스 4월 관광객 수 27.6%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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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솅겐 보고서, 키프로스 가입 최종 확정 필요성 재확인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의 최신 솅겐 현황 보고서는 키프로스의 솅겐 가입 절차를 마무리할 것을 촉구하며, 기술적 준비는 완료됐지만 정치적 승인만 남았다고 밝혔다. 키프로스가 완전한 솅겐 회원국이 되면, 키프로스와 솅겐 지역 간 비즈니스 여행자에 대한 여권 검사가 사라져 무역과 기업 이동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기업들은 브뤼셀에서 그린 라인 인근의 이민 관리 상황을 계속 점검함에 따라, 과도기적 준수 점검에 대비해야 한다.
4월 관광객 방문 27.6% 급감, 지역 분쟁이 키프로스 여행 산업에 타격
키프로스 통계청이 5월 1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4월 관광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27.6% 감소했으며, 영국이 여전히 최대 관광 시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호텔업계는 객실 점유율이 50% 이하로 떨어지고 여름 예약도 25% 감소해, 여행 관련 수익과 서비스에 의존하는 기업들에 경고등이 켜졌다.
키프로스 전역 단속, 불법 이주민 29명 체포
키프로스 경찰은 5월 17일에서 18일 사이에 섬 전역에서 단속을 벌여 불법 체류자 29명을 체포했다. 올해 들어 총 추방 인원은 3,100명을 넘어섰다. 이번 단속은 키프로스의 솅겐 가입 추진에 앞서 단속을 강화하겠다는 신호로, 제3국 출신 근로자를 고용하는 사업주들에게도 새로운 준수 압박을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