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 국경경비대(ABF) 요원들이 이번 달 초 포트 보태니에서 시작해 5월 14일 파라마타에서 체포로 마무리된 작전에서 166kg의 슈도에페드린을 압수하며 대규모 마약 밀수 시도를 저지했다. 이는 약 5톤의 메스암페타민 제조에 해당하는 양이다. 5월 23일 발표된 성명에 따르면, ABF 화물 검사관들은 인도에서 수입된 ‘야자수 자가리 가루’로 신고된 해상 화물에서 이상 징후를 포착했다. 엑스레이와 추적 탐지기 검사 결과 전구체 화학물질이 확인되자, 요원들은 가방을 교체하고 서부 시드니의 보관소로 통제된 배송을 진행했다. 3일 후, 34세 인도 비자 소지자가 화물을 수령하러 왔고 현장에서 체포됐다. 그는 관세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최대 25년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 해당 남성은 금요일 파라마타 지방 법원에 출두했으며, 다음 심리는 5월 30일로 연기됐다. ABF 슈퍼인텐던트 숀 베이커는 이번 사건이 호주의 다층적 화물 위험 평가 시스템을 보여주며 “국경이 범죄 조직에 적대적인 환경임을 분명히 알리는 메시지”라고 강조했다. 적시 공급망에 의존하는 기업들에게는 정확한 상품 분류와 문서화가 필수임을 입증하는 사례로, 검사 알고리즘에 걸린 화물은 며칠에서 몇 주간 보류돼 배송 일정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 이번 압수는 또한 호주의 신뢰받는 무역업자(Trusted Trader)와 알려진 송하인(Known Consignor) 프로그램에 따른 화물 운송업자와 통관업자의 준수 의무를 재확인시킨다. 기업들은 특히 신규 선적자나 낯선 상품을 다룰 때 실사를 철저히 검토해 ABF 조사로 인한 평판 및 재정 손실을 방지할 것을 권고받고 있다.
출처: The Notic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