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퀘벡 이민·프랑스어화·통합부(MIFI)는 퀘벡 경험 프로그램(PEQ)이 2026년 7월 2일부터 새로운 신청을 재개한다고 확인했습니다. 이번에는 이전과 달리 신청 인원 제한이 없으며, 작년 11월 갑작스러운 중단 조치를 뒤집는 결정입니다. 이로써 임시 외국인 노동자와 국제 졸업생들이 퀘벡 선발 증명서(CSQ)를 받을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열렸습니다. 이민 변호사 비비안 알부케르크는 CityNews 몬트리올과의 인터뷰에서 인원 제한이 사라지면서 이전 신청 기간에 발생했던 ‘시스템 마비’ 현상이 해소되고 예측 가능성이 크게 높아졌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퀘벡 주정부는 연간 8,000~12,000건의 CSQ 발급을 목표로 하고 있어, 신청자가 이 범위를 초과할 경우 처리 지연이 2027년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신청자들은 PEQ 신청 자체가 법적 신분을 보장하지 않으므로, 연방 정부가 이달 말 발표할 가이드라인에 따라 IRCC에서 임시 취업 허가증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는 점을 유념해야 합니다. 이에 따라 프랑스어 시험 성적, 고용 증명서, 학력 증명서 등을 준비할 수 있는 기간은 6월 17일부터 7월 2일까지 단 2주에 불과합니다. 고용주 입장에서는 항공우주, 비디오 게임 디자인 등 국제 졸업생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분야에서 인력 유지에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기업의 인사 담당팀은 현재 취업 허가증 만료일을 점검하고, 연방과 주정부에 동시에 신청할 수 있도록 준비해 불법 체류 상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정책 분석가들은 이번 조치를 퀘벡 주정부가 올해 초 피에르 피츠기본 총리의 지휘 아래 이민자 수를 전반적으로 조절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보고 있습니다. PEQ 제도 개편이 언어 통합 목표와 함께 효율적인 심사 기준을 유지할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