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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파스트에서 이틀째 이어진 반이민자 폭동, 영국 장관 “인종차별 폭력” 강력 비난

6월 12,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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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파스트에서 이틀째 이어진 반이민자 폭동, 영국 장관 “인종차별 폭력” 강력 비난
북아일랜드는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 연속 거리 폭력 사태를 겪었다. 수단 난민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휘두른 흉기 공격이 반이민 정서를 자극한 것이 발단이었다. 폭동 진압 경찰은 난민 수용 예정이었던 한 호텔 주변에 물대포와 플라스틱 탄환을 배치했고, 앤트림 로드에서는 차량과 쓰레기통에 불이 붙었다. 힐러리 벤 북아일랜드 국무장관은 스카이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소요 사태를 “노골적인 인종차별 폭력”이라고 규정하며, 소셜미디어를 통한 조직적 선동이 섬 외부 계정에서 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북아일랜드 경찰청(PSNI) 라이언 헨더슨 부청장은 온라인 증거를 조사 중이며, 선동 혐의로 기소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소요는 여름철 반복되는 반이민 시위의 연장선으로, 기업들은 북아일랜드의 투자 환경과 해외 인력 유치에 악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고 지적한다. 스폰서된 숙련 노동자를 고용하는 제조업체들은 보안팀 권고에 따라 직원들이 출근하지 않는 사례가 발생했고, 물류업체들은 국경 간 배송 경로를 변경했다. 보험사들은 폭력 사태가 지속될 경우 보험료 인상을 예고했다. 이번 사건은 영국의 새로운 온라인 안전법 집행력도 시험대에 올랐다. 통신 규제기관 오프컴(Ofcom)은 공격 실시간 영상이 널리 퍼진 후 플랫폼에 폭력 콘텐츠 차단 의무를 상기시키는 공개 서한을 발송했다. 이동성 전문가들은 벨파스트에 파견되는 직원과 방문객의 안전 관리 지침을 재검토하고, 비상 연락 체계를 마련할 것을 권고한다. 고용주는 PSNI의 최신 상황을 주시하며 긴장이 고조될 경우 단기간 도로 폐쇄나 통행금지령에 대비해야 한다.
출처: Reuters (via StreetInsi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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