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교통 운영사인 아톨리네 토스카네는 코바스 라보로 프리바토 노조와의 협상이 결렬되면서 6월 14일 일요일 하루 동안 24시간 파업을 확정했습니다. 이번 파업은 피렌체 전역에 영향을 미치며, 이탈리아 파업법에 따라 오전 4시 15분 이전, 오전 8시 14분부터 12시 30분까지, 그리고 오후 2시 29분부터 운행 종료 시까지는 필수 서비스가 보장됩니다. 지역 열차는 정상 운행되지만, 이번 파업으로 인해 리보르노와 피사 공항에서 피렌체 호텔로 이동하는 크루즈 승객들과 여름 어학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수백 명의 에라스무스 학생들이 이동에 큰 불편을 겪을 위험이 있습니다. 여행사들은 고객들에게 택시나 렌터카 이용을 권장하며, 주말 관광 성수기와 겹쳐 요금 상승과 차량 부족이 예상된다고 경고했습니다. 산타 마리아 노벨라 인근 호텔들은 아침 열차로 도착하는 손님들의 조기 체크인 요청이 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아톨리네 토스카네는 다른 지역 운영사와의 임금 조정과 휴게 시설 개선이 주요 협상 쟁점이라고 밝혔으며, 해결되지 않을 경우 7월에 피티 필라티 등 주요 무역 행사와 맞물려 추가 24시간 파업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피렌체에 단기 파견된 직원이 있는 고용주들은 추가 이동 시간을 고려하고, 파업으로 인해 운행이 중단된 구간의 티켓은 파업 종료 후 첫 운행 시에도 유효하다는 점을 직원들에게 반드시 안내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출처: Scioper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