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프로스의 방위 기술 생태계가 이번 주 파리에서 주목받았다. 14개 기업과 1개의 우수센터가 EUROSATORY 2026에서 300㎡ 규모의 국가관을 차지했다. 키프로스 상공회의소(KEBE)는 6월 22일, 대표단이 프랑스 GICAT 및 영국 ADS 그룹과 각각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감시, 무인 시스템, 생체 인식 국경 통제 플랫폼의 공동 개발 채널을 열었다고 밝혔다. EUROSATORY가 중장갑 장비로 유명한 가운데, 키프로스 참가 기업들은 AI 기반 스마트 펜스, 원격 지점에 배치 가능한 저전력 해안 레이더, 그린 라인에서 시범 운용 중인 안전한 데이터 융합 소프트웨어 등 글로벌 이동성에 직접 연관된 이중 용도 기술에 집중했다. 세 기업 임원들은 InBusinessNews에 걸프 및 아프리카 국가들의 관심이 “상당하다”고 전했으며, 특히 48시간 내 공수 및 설치가 가능한 모듈형 시스템이 갑작스러운 이주 압박에 직면한 국가들에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 키프로스에게 이번 행사는 전통적 관광 및 역외 서비스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 기술 수출로 다각화하려는 전략적 노력을 입증했다. 방위 기술 부문의 확대는 라르나카와 파포스 공항의 국경 보안 강화와 비즈니스 여행객의 통과 절차 간소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 KEBE는 유럽 방위기금(European Defence Fund)의 지원으로 니코시아 스타트업이 설계한 생체 인식 전자 게이트 프로토타입이 이미 자금을 받고 있으며, 2027년 키프로스 입국 지점에 배치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GICAT 및 ADS와의 MoU는 단순한 마케팅 협력을 넘어 시험장 참여 및 안전 필수 하드웨어 인증 경로 접근을 상호 제공해 소규모 제조업체의 시장 진입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업계 분석가들은 이 협약이 키프로스 중소기업들이 NATO 및 EU 조달망에 진입해 수출량과 지역 내 고숙련 일자리 창출을 촉진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동성 관리자들은 이 같은 발전을 주시해야 한다. 지중해 전역에서 키프로스산 전자 국경 기술이 도입되면 대기 시간을 줄이고 여행자 데이터 무결성을 강화해, 지역 내 인력 이동 기업들의 규정 준수 위험을 낮출 수 있기 때문이다. 2026년 참가 규모는 크지 않지만, 키프로스가 보안과 원활한 이동성의 교차점에 위치한 특화 솔루션 공급자로 자리매김했음을 알리는 신호다.
출처: InBusiness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