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탈리아 고속도로공사(Autostrade per l’Italia)는 6월 28일, 7월 1일 밤 10시부터 7월 2일 오전 6시까지 A10 제노바-사보나 고속도로의 A26 분기점과 아렌차노 구간 양방향을 터널 점검을 위해 전면 통제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7월 3일 자정부터 오전 6시까지는 아렌차노에서 A26 구간도 통제된다. 이 구간은 제노바 크리스토포로 콜롬보 공항으로 가는 셔틀버스와 리구리아 항구로 향하는 화물차가 많이 이용하는 구간이다. 통제 시 교통은 해안도로 SS1 아우렐리아를 통해 우회하거나 A26 고속도로로 진입해 마조네에서 반드시 나가야 하며, 평소 20분 걸리던 구간이 최소 40분 이상 지연될 전망이다. ‘테라로사 수드’ 휴게소는 공사 기간 동안 이용할 수 없다. 실시간 교통 정보는 RAI 이소라디오, RTL 102.5 교통방송, 고속도로 전광판, 운영사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제공된다. 야간 작업이지만 로마에서 늦은 저녁 도착하는 항공편과 이른 아침 출발하는 화물 운송과 겹쳐 주의가 필요하다. 바도 리구레 냉동화물 터미널에서 신선식품을 운송하는 화물 운송업체는 대체 운송 시간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야간 항공편으로 입국하는 해외 근로자들을 맞이하는 교통팀은 택시 요금 할증 가능성을 미리 안내해야 한다. 이번 점검은 EU 지침 2024/329에 따른 갤러리 안전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8월까지 추가 야간 통제가 이어질 예정이다. 텔레파스 등록 기업 차량은 지난해 도입된 ‘공사장 우회 거리 환급’ 제도를 통해 우회 거리 비용 환급을 신청할 수 있다. 실용 팁: 7월 1일부터 3일까지 제노바에서 밀라노 공항으로 이동하는 여행객은 여유 시간을 넉넉히 잡거나, 공사 영향이 없는 인터시티 열차 이용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