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 정부가 2026-27년 태평양 교류 비자(PEV) 추첨 등록을 공식 개시했습니다. 12개 태평양 섬나라와 동티모르 국민 중 자격을 갖춘 이들은 2026년 7월 29일까지 온라인 추첨에 참여할 수 있으며, 3,000명의 영주권 자리가 배정됩니다. 각 참여 국가는 할당량이 정해져 있으며, 당첨자는 8월 5일부터 무작위로 선정됩니다. PEV(서브클래스 192)는 호주와 태평양 이웃 국가 간 인적 교류와 노동 이동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입니다. 당첨자는 호주에서 무기한 거주 및 취업이 가능하며, 정착 후 가족 초청도 할 수 있습니다. 뉴질랜드 가족 이민과 달리 PEV는 쿼터제로 운영되며, 신청 수요가 공급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추첨 등록비는 25호주달러이며, 당첨자만 비자 신청 시 325호주달러를 납부해야 합니다. 선정된 후보자는 건강검진, 신원조회, 영어능력 평가를 포함한 정식 신청서를 120일 이내에 제출해야 합니다. 농업, 노인복지, 환대, 건설 분야 고용주들은 이번 제도를 주목하고 있으며, PEV는 단기 태평양 노동 이동 프로그램을 넘어 정착 중심의 인재 공급원 역할을 할 전망입니다. 기업들은 채용 계획을 미리 준비할 수 있으나, 구직자에게 수수료를 부과하는 행위는 이민법과 공정근로법 위반임을 유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