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7월 2일 발표된 캐나다 국경서비스청(CBSA) 뉴스 보도에 따르면, ‘스카이 쉴드 작전(Operation Sky Shield)’은 호주, 뉴질랜드, 영국으로 향하는 마약 밀반출을 차단하기 위해 캐나다 항공화물 및 우편 시설을 집중 단속한 결과를 담고 있다. 6월 한 달간 2만 건 이상의 검사가 이루어졌으며, 메스암페타민, 코카인, MDMA, 대마 유도체 등 123건의 마약 밀수품이 적발됐다. 적발된 물품의 절반 가까이가 호주로 향하는 것으로 나타나, 캐나다가 아시아·태평양 시장으로 향하는 합성 마약의 중간 경유지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작전은 13억 달러 규모의 국경 계획(Border Plan)의 일환으로, 새로운 엑스레이 스캐너, 마약 탐지기, 확대된 탐지견 프로그램에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CBSA는 2024년부터 2025년 사이 펜타닐 수출이 43% 감소했다고 밝혔으며, 이는 유사한 집중 단속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이동성 전문가들이 주목해야 할 점은, 강화된 수출 검사로 인해 실험용 시약, 의료기기, 샘플 제품을 포함한 기업 화물이 지연될 수 있다는 것이다. 기업들은 상업 송장에 정확한 제품 정보를 기재해 2차 검사를 피해야 한다. 해외로 처방약을 휴대하는 여행객은 약국 라벨을 반드시 보존해야 하며, 신고하지 않은 통제 물질은 구금 및 여행 금지 조치로 이어질 수 있다. 이번 작전은 캐나다가 외국 세관 당국과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호주 국경경비대와 뉴질랜드 세관과의 정보 공유를 통해 현지에서 실시간 단속이 가능해져 범죄 기소 가능성이 높아졌다. 국경 준수팀은 직원 출국 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상호 단속 강화에 주의해야 한다. 핵심 요점: 2026년 FIFA 월드컵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CBSA가 마약 단속 모델을 확대함에 따라 올여름 출국 검사 강화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