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립 타바로 주니어 교통부 장관과 로랑 누녜즈 파리 경찰청장은 7월 9일 파리 북역과 주요 RER 허브를 방문해 수도권 여름 치안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철도, 지하철, 공항 연결 구간에 2,400명의 추가 경찰을 배치해, 새로 도착한 관광객과 비즈니스 방문객을 노리는 소매치기 집중 지역을 중점 단속한다. 또한, AI 기반 CCTV 분석 시스템을 도입해 무인 수하물과 군중 급증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한다. 이 데이터는 파리 공항공사와 국영 철도회사 SNCF와 공유되어, 지연된 항공편으로 수천 명의 승객이 RER B선을 이용할 때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기업 모빌리티 팀들은 5~6월 공항 열차 내 절도 신고가 15% 증가한 상황에서 강화된 치안을 환영하고 있다. 다만, 고용주는 여전히 직원 안전 책임을 지며, 일부 포춘 500대 기업은 범죄율이 안정적으로 감소할 때까지 비용이 더 들더라도 직행 CDG 익스프레스를 이용할 것을 권고한다. 타바로 장관은 9월 1일까지 잠복 복장 순찰이 계속될 것임을 확인했으며, 패럴림픽 테스트 이벤트가 종료되는 시점에 맞춰 일부 조치를 2027년 예산에 영구 반영하는 방안도 시사했다. 이는 관광객 중심 치안 정책으로의 장기적 전환을 의미한다. 안전 인식 개선 정책은 파리를 경쟁 EU 수도들과 비교하는 컨퍼런스 주최자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행사 기획자들은 월간 치안 보고서를 주시해야 하며, 사건 발생률 감소는 대규모 기업 행사 보험료 인하로 이어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