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 정부는 2027년 신입 국제 학생 모집 한도인 국가계획수준(NPL)을 2026년과 동일한 29만 5천 명으로 확정하며 대학과 교육기관에 오랜 기다림 끝에 확실성을 제공했다. 2026년 7월 15일 Austrade의 Study Australia 플랫폼에 발표된 이번 결정은 노동시장 경색 우려로 할당량 축소 가능성이 제기되던 교육 수출업계에 안도감을 주었다. 특히, 현재 활동 중인 교육기관들은 올해보다 적은 할당량을 받지 않는다. NPL은 엄격한 상한선이 아니라, 한 기관이 할당량의 80%에 도달하면 학생 비자 심사가 우선 처리(Priority 1)에서 일반 처리로 전환되는 기준점이다. 대규모 졸업생 채용을 관리하는 이동성 담당자들에게는 용량이 안정적이지만, 80% 도달 전 신청이 신속 승인에 가장 유리하다는 메시지가 명확하다. 이번 결정은 7월 비자 신청 수수료 25% 인상과 ‘유령 대학’ 단속 강화라는 새로운 규제 환경 속에서 나왔다. 정부 관계자는 입학 인원을 유지하는 것이 교육 품질, 주거 여건, 지역사회 분위기를 지키면서 연간 400억 호주달러 이상의 수출 수익을 창출하는 데 중요하다고 밝혔다. 대학 대표 단체인 Universities Australia는 이번 확정에 환영의 뜻을 표하면서도 캐나다와 영국과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졸업 후 취업 권리 강화에도 함께 힘써야 한다고 촉구했다. 실무 조언으로는 2027년 졸업생 채용을 계획하는 고용주는 협력 대학과 신청 기간을 조율하고, 기관이 80% 할당량에 도달한 이후 처리 지연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 학생들은 서류를 조기에 완비해 제출하고, 내무부가 매월 공개하는 우선 처리 현황판을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 학생 이동성이 호주의 숙련 이민자 공급에 기여하는 만큼, 안정된 NPL은 정부가 광범위한 이민 제도 개편을 추진하는 동안 인력 계획에 예측 가능한 기반을 제공한다.
출처: Study Austral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