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르샤바 나드비슬란스키 국경경비대(NwOSG)와 시내 교통경찰은 7월 16일, 수도에서 가장 분주한 두 교통 허브인 바르샤와 중앙역 앞과 쇼팽 공항 앞 광장에서 기습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경찰은 스마트폰 호출 앱을 이용하는 여러 차량을 멈춰 세웠고, 비자를 초과 체류하며 폴란드에서 합법적으로 거주하거나 일할 권한 없이 승객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던 우즈베키스탄과 아제르바이잔 국적의 운전자 두 명을 적발했다. 두 운전자는 행정 구금되었으며, 신속한 절차를 거쳐 출국 명령과 함께 2년간 솅겐 지역 재입국 금지 처분을 받았다. 이들의 차량은 세금 및 보험 관련 추가 조사를 위해 압수되었고, 플랫폼 운영사에는 운전자 심사 절차에 관한 정보 제출이 요구되었다. 이번 사건은 폴란드 국경경비대가 주로 국경 검문소에서 이루어지던 현장 단속을 내륙으로 확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다국적 기업들이 방문 직원의 이동을 앱 기반 모빌리티 솔루션에 의존하는 상황에서, 이번 단속은 하청 운전자의 이민 및 노동 규정을 철저히 확인해야 한다는 경고가 된다. 법률 전문가들은 이번 사례가 EU 전반의 추세를 반영한다고 지적한다. 즉, 플랫폼은 불법 노동을 조장하는 데 공동 책임을 질 수 있으며, 운전자의 합법적 신분을 보장하지 못할 경우 벌금을 부과받을 수 있다. 따라서 출장자 이동을 주선하는 기업은 운송 제공자의 준수 조치에 대한 감사 가능한 기록을 반드시 유지해야 한다. 실무적 조언으로, 여행 관리자들은 직원들에게 국내 깊숙한 곳에서도 무작위 신분증 검사를 받을 수 있음을 알리고, 항상 유효한 여행 서류를 소지하도록 안내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