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22일 연방 정부는 ‘브라질 주권(Brasil Soberano)’ 계획의 3단계를 발표하며, 미국의 25% 관세 인상으로 직접 영향을 받은 기업들을 위해 185억 헤알(약 35억 달러) 규모의 저금리 대출, 수출 신용 보증, 물류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자금은 브라질 개발은행(BNDES)과 같은 날 법률 15.473호로 권한이 강화된 수출 보증 기금을 통해 집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중소 수출업체를 위한 운전자금 대출, 12개월간 항만 보관료 환급, 환율 변동성을 완화할 수 있는 헤알화 표시 헤지 시설 등이 포함된다. 지원 대상은 미국 시장 매출 비중이 최소 15% 이상인 기업이다. 글로벌 모빌리티 부문에는 두 가지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 첫째, 재정적 여유가 생겨 해외 파견 인력을 조기 귀환시키지 않고 유지할 수 있다. 둘째, 물류 보조금 중 6억 헤알이 항공편 우회 운항으로 인한 추가 항공 화물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데 배정되었는데, 이는 에어프랑스 등 항공사가 걸프 지역 노선을 중단하면서 비용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법률 자문가들은 신용 보증을 받기 위해서는 브라질 노동 이주 규정을 준수하고, 외국인 노동자 할당량과 사회보장 납부가 최신 상태임을 증명해야 한다고 경고한다. 따라서 모빌리티 부서는 신청 전에 재무팀과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 첫 신청 기간은 8월 5일에 시작되며, 자금은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출처: Folha de S.Pau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