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외무연방개발부(FCDO)는 7월 22일 이탈리아 여행 안내 페이지를 갱신하며 ‘특별한 코로나19 제한 없음’ 상태를 유지했으나, 계절 평균을 웃도는 기온으로 인한 산불 위험 경고를 강화했다. 7월 14일 업데이트 이후 7월 22일 현재까지 해당 권고는 유효하며, 시칠리아와 사르데냐 관광 지역 인근에서 발생한 여러 산불로 인해 구독자들에게 알림을 발송했다. 영국 및 국제 여행객들은 현지 언론을 주시하고, 민방위 경보를 따르며, 지역 간 이동 전 철도 및 고속도로 폐쇄 여부를 반드시 확인할 것을 권고한다. FCDO는 산불로 인해 예방적 대피 명령이나 공항 우회 조치가 발생할 수 있음을 상기시키며, 이달 초 카타니아-폰타나로사 공항에서 실제로 이런 상황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동성 관리 측면에서는 이번 경고가 기업의 안전 책임 평가에 영향을 미쳐, 일정 변경이나 농촌 지역 현장 엔지니어를 위한 위성 전화 사용 요구가 생길 수 있다. 보험사들도 일부 지역을 고위험 구역으로 재분류해 보험료 인상이나 사전 승인 기준 강화가 예상된다. 페이지는 비EU 국가 국민의 기본 입국 요건을 재확인하며, 영국 시민은 출국일로부터 최소 3개월 이상 유효한 여권이 필요하다고 안내한다. 또한 2026년 10월 15일 도입 예정인 EU 출입국 관리 시스템(EES)에 대비해 자동 출입국 심사대에서 추가 시간을 할애할 것을 권고한다. 구독자는 추가 이메일 업데이트를 신청할 수 있으며, 이동성 담당팀은 7월 말과 8월 중 해당 지역으로 출장을 가는 직원들이 반드시 등록하도록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