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23일, 코르초바-크라코베츠 국경 검문소에서 우크라이나 국적자가 법원 명령에 따른 운전 금지 조치와 이전에 발령된 솅겐 전역 경고를 이유로 입국이 거부됐다. 이 남성은 상업용 밴을 몰고 폴란드에 진입하려 했으나 현지 경찰에 인계되었고, 29개 솅겐 국가 전역에 걸친 5년간 입국 금지 처분을 받았다. 코르초바는 남동부 폴란드로 향하는 주요 화물 통로 중 하나로, 르제슈프와 크라쿠프 지역의 자동차 및 FMCG 공급망에서 활발히 이용되는 곳이라 이번 사건이 주목받고 있다. 폴란드 당국에 따르면, 올해 1월 이후 비에슈차디 국경경비대는 5,100명 이상의 외국인 입국을 거부하며, 반복 위반자와 도로 안전 위반에 대해 엄격한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제3국 운전자를 고용하거나 우크라이나 운송업체와 계약하는 고용주들은 SIS II, EUCARIS 등 EU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인력의 무사고 기록을 철저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함을 이번 사례가 보여준다. 솅겐 입국 금지는 개인 여행을 차단할 뿐 아니라 EU 내 화물 운송 능력도 무효화해, 물류 기업이 계약 위반 책임에 직면할 수 있다. 우크라이나 전문가의 단기 파견을 관리하는 인사팀은 한 회원국에서의 운전 금지가 솅겐 전역의 이민 문제로 이어질 수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 기업들은 직원 운전면허의 정기적 준수 점검과 EU 도로교통 법규 교육을 실시할 것을 권고받는다. 대부분의 국경 통과는 문제없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코르초바 사건은 폴란드 당국이 안전 위협 인물을 추방하고 블랙리스트에 올리는 등 엄격한 조치를 취하고 있음을 시사하며, 모빌리티 및 운송 관리자들에게 한층 강화된 주의가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