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나다 공공서비스조달부(PSPC)는 온타리오주 오타와와 퀘벡주 가티노를 잇는 주요 다리 중 하나인 알렉산드라 다리가 2026년 7월 29일부터 6일간 저녁 19시 30분부터 22시 30분까지 차량, 자전거, 보행자 통행이 전면 금지된다고 발표했다. 이번 폐쇄는 국제 불꽃축제인 레 그랑 퓌 뒤 카지노 락르미의 안전 구역 설치를 위한 조치다. 길이 595미터에 불과한 이 다리는 매일 2만 5천 대 이상의 차량과 수천 명의 자전거 이용자가 오타와 강을 건너는 주요 통로다. 폐쇄 기간은 관광 성수기와 연방 정부의 바쁜 출장 시기와 겹쳐 인근 쇼디에르 다리와 포티지 다리, 그리고 컨페더레이션 라인의 주간 버스 셔틀에 지연이 예상된다. PSPC는 우회 경로 표지판을 설치하고 라이드셰어 및 전세버스 업체에 실시간 경로 조정을 요청했다. 연방 기관, 대사관, 다국적 기업에 근무하는 국경 통근자들은 행사 당일 여유 시간을 확보하거나 재택근무 전환을 권장받았다. 도심 사무실에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은 폐쇄 시간 외 배송 일정 조정을 요청받았다. 오타와 국제공항으로 향하는 여행객은 가티노에서 택시나 셔틀 이용 시 20시 30분부터 22시 사이에 이동 시간이 두 배로 늘어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축제는 8월 중순까지 이어지며, PSPC는 기상 악화로 인한 추가 비예고 폐쇄 가능성도 경고했다. 관계자들은 PSPC의 X(트위터) 계정과 시 교통 카메라 네트워크를 통해 실시간 정보를 확인할 것을 권장한다. 알렉산드라 다리는 2028년부터 전면 교체 공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이번 교통 관리 경험은 장기 이동성 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단기적으로는 비즈니스 여행객, 외교관, 회의 주최자들에게 저녁 일정에 여유 시간을 두거나 용량이 더 큰 맥도날드-카티에 다리를 이용하되, 이 다리 역시 올여름 재포장 공사로 차선 제한이 있음을 명심하라는 메시지가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