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아부다비 상공회의소가 주도하는 대표단이 서울에서 열리는 아부다비 투자 포럼(ADIF Seoul)에 참가해 투자 및 인재 교류 기회를 선보입니다. 150명으로 구성된 이번 대표단에는 에티하드 항공, ADGM, Hub71 등 아부다비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기관들이 포함되어 있어 한국 자본과 전문성을 유치하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줍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UAE-한국 특별 전략적 파트너십에 따른 상호 취업 허가 신속 처리 방안과 인공지능, 수소, 첨단 제조업 분야의 합작 투자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2025년 양국 간 비석유 무역액은 69억 달러에 달했으며, 아부다비는 한국 기업의 등록 확대를 위해 전용 산업 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기업 인력 이동 계획 측면에서 한국은 이미 UAE의 원자력 및 반도체 프로젝트에 필요한 엔지니어 공급의 핵심 국가로 자리 잡았으며,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 임원들을 위한 파견 제도와 다중 입국 비자 간소화 방안도 발표될 전망입니다. 참가자들은 자이드 국제공항 중간 터미널 개장 후 에티하드 항공의 부산 직항 노선 개설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한국 내 사업장을 둔 기업들은 곧 시행될 CEPA 세부 사항을 주시해야 하는데, 이는 자본 이동 규제 완화와 서울-아부다비 간 기업 내 인력 이동을 더욱 원활하게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