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물류 전문기업 뉴콜드(NewCold)는 9월 16일 멜버른 트루가니나 냉동창고 시설의 대규모 용량 확장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2억 4천만 호주달러 규모의 이번 업그레이드는 팔레트 수용 능력을 35% 향상시켰으며, 이 시설을 회사의 아시아태평양 본부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브람 하고르트 CEO는 호주가 “뉴콜드의 글로벌 성장에 중추적 역할을 했다”고 밝히며, 유럽과 미국에서 온 최대 40명의 고위 관리자가 6개월에서 24개월 동안 멜버른에서 근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대부분 임시 기술 부족 비자(서브클래스 482)로 입국한 뒤 고용주 지명 이민 제도를 통해 영주권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번 확장은 맥케인 푸즈가 장기 창고 계약을 연장한 시점과 맞물려, 아시아로의 냉동 감자 제품 수출량 증가가 기대된다. 빅토리아 주 정부는 지역으로 이전하는 직원들에게 급여세 환급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뉴콜드는 이를 배우자 비자 프로그램에도 확대할 방침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엄격해진 이민 정책에도 불구하고 호주가 지역 물류 거점으로서 지속적인 매력을 지니고 있음을 보여준다. 기업들은 빅토리아 주의 주정부 지명 쿼터 경쟁이 치열해질 것을 예상하고, 공급망 임원들을 위한 우선 심사 절차 도입을 고려해야 한다. 또한 뉴콜드는 2027년 완전 가동 예정인 호주의 여행 신고 시스템을 활용해 도착 기술자들의 공항 체류 시간을 20분 이내로 단축하는 ‘디지털 도착’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출처: NewCo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