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 현장 파업이 이어지는 가운데, 마르케 지역의 운전사와 차고지 노동자들을 대표하는 노조들이 9월 23일 수요일 24시간 파업을 선언했다. 이번 파업은 Adriabus, Start, ATMA 등 도시 및 시외 운송업체에 영향을 미쳐 안코나, 페사로, 마체라타의 제조업 중심지 간 연결에 차질이 예상된다. 서비스 보장은 출발 시각부터 08:30까지와 17:00~20:00 두 구간에 한정되며, 이외 시간대에는 버스가 예고 없이 운행 중단될 수 있고, 관제실 직원이 파업에 참여할 경우 실시간 앱 업데이트도 지연될 수 있다. 아드리아 해 페리의 주요 관문인 안코나 항구는 터미널과 물류 단지 간 승무원 및 물자 이동을 담당하는 항구-도시 셔틀 운송에 지연이 발생할 수 있다고 트럭 운송업체에 경고했다. 지역 신발 및 가구 산업 고용주들은 운송 불안정이 생산성 저하와 적시 수출 일정에 악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하고 있다. 다수 다국적 기업은 외곽 도시에서 교대 근무자를 수송하기 위해 전세 버스 운행을 준비 중이다. 이번 마르케 지역 파업은 공식적으로 임금 협상과 연계되어 있으나, 노조 지도부는 2027년부터 지역 노선을 경쟁 입찰에 개방하는 자유화 정책도 비판하고 있다. 임금 평등과 노선 보장에 대한 명확한 보호 장치가 없으면 자유화가 농촌 지역 서비스 축소와 신뢰할 수 있는 직원 이동성에 의존하는 외국인 투자 위축을 초래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9월 23일 일정이 빡빡한 여행객은 렌터카나 카셰어링 서비스를 고려하고, 여행자 보험에 ‘비상 상황’ 보장이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하며, 운행 지연에 대한 증빙 자료를 확보해 추후 보상 청구에 대비할 것을 권고한다.
출처: The Local Ita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