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인 외교부는 10월 11일 키프로스 여행 권고를 갱신하며, 지중해 섬을 최저 경보 등급으로 유지했습니다. 다만, 스페인 국민들에게 구금, 사고 또는 기타 긴급 상황 발생 시 대사관 24시간 긴급 연락처(+357 99 581 953)를 반드시 저장해 둘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번 권고는 관광객이 180일 중 최대 90일까지 무비자로 체류할 수 있음을 재확인하며, 출입국 심사관이 섬 북부 지역의 과거 또는 예정된 여행에 대해 우려가 있을 경우 입국을 거부할 수 있음을 알렸습니다. 그린 라인을 넘을 계획인 여행객은 주민등록증 대신 여권을 소지하고, 검문소에서 판매하는 필수 제3자 차량 보험을 반드시 구입해야 합니다. 비즈니스 여행객에게는 그린 라인 통과 시 장비나 샘플이 세관 검사를 받으며, 북부에서 출발한 물품은 EU 위생 및 식물위생 기준을 충족하지 않으면 키프로스 공화국으로 반입할 수 없다고 안내했습니다. 또한, 스페인 기업들에게는 계절별 산불 위험을 상기시키며, 도로 폐쇄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현지 언론을 주시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안보 상황은 안정적이지만, 지역 긴장이 항공 노선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항공편 재확인을 권장했습니다. 키프로스로 스페인 직원을 파견하는 인사팀은 직원들이 ‘Registro de Viajeros’ 플랫폼에 등록해 영사 긴급 상황 시 신속한 SMS 알림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