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10월 12일, 폴란드 국경경비대 해양지부는 A2 고속도로와 북부 항만을 중심으로 조직된 차량 절도 및 인신매매 조직에 연루되어 형을 마친 9명의 벨라루스 시민을 강제 추방했다고 확인했다. 이 추방 조치는 10월 8일 새벽에 집행되었으며, 오늘 공식 발표되었다. 이들은 행정 추방 명령에 따라 향후 10년간 솅겐 지역 재입국이 금지되었다. 수사 결과, 이들은 차량 서류 위조와 벨라루스에서 독일로 폴란드를 경유하는 불법 이주자 이동을 주도한 것으로 밝혀졌다. 2024년 폴란드 법원은 이들에게 2년에서 5년 사이의 징역형을 선고했으며, 이들은 그단스크, 엘블롱그, 슈체친 교도소에 수감되었다. 출소 후에는 보호 시설로 이송되어 벨라루스 영사관에서 여행 서류를 발급받고, 전세기를 통해 그단스크에서 민스크로 송환되었다. 이번 사건은 지난해 도입된 EU 출입국 시스템 이후 폴란드가 출소자에 대한 이민 단속을 강화한 사례를 보여준다. 새로운 절차에 따라 외국인 범죄자는 형기 종료 4개월 전부터 자동으로 추방 심사 대상에 등록되어, 당국이 영사관 및 항공사와 협력해 추방 일정을 조율할 수 있다. 기업의 인사 담당자들은 폴란드 법률 위반이나 체류 기간 초과가 신속한 추방으로 이어져 향후 비즈니스 비자 발급에 불이익을 줄 수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 트리시티 항만과 서포메라니아 물류 구역에서 운영하는 기업들은 특히 차량 운송과 창고업 분야에서 동유럽 비공식 노동자 고용 관행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법률 사무소들은 올해 기업들의 배경 조사 및 준법 교육 요청이 30%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추방자들의 10년간 솅겐 지역 입국 금지는 국경을 넘는 영향도 미친다. 독일과 리투아니아는 2027년 3월까지 폴란드 국경에서 임시 신분 확인을 유지하며, 이들이 재입국 시 전자 경고를 받게 된다. 벨라루스 출신 직원의 출장을 주선하는 기업은 직원이 SIS(솅겐 정보 시스템) 경고 대상인지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