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10월 13일 늦은 오후(동부시간 14:30) 기준, 캐나다 글로벌 외교부는 수단 여행 경고를 강화하며 ‘모든 여행 금지’ 단계를 유지했으나, 이미 현지에 있는 캐나다인들에게는 남아 있는 제한된 상업 항공편을 이용해 즉시 출국할 것을 강력히 권고했습니다. 이번 경고 강화는 하르툼과 포트수단에서 재발한 군사 분쟁에 따른 것으로, 이전에 안전한 통행로로 여겨졌던 지역까지 충돌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여러 지역 항공사들이 운항을 축소하기 시작했으며, 이전 대피 작전에서 사용된 포트수단 항구도 간헐적으로 폐쇄되고 있습니다. 해상, 물류, NGO 관련 인력을 둔 고용주는 수도 국제공항에만 의존하지 않는 출국 계획을 반드시 점검해야 하며, 이 공항은 지난 한 달간 예고 없이 여러 차례 폐쇄된 바 있습니다. 보험사들은 수단을 ‘전쟁 위험 지역’으로 분류할 가능성이 높아져, 납치 및 몸값, 의료 후송 보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민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로 인해 캐나다 내 체류 중인 수단 국적자의 임시 거주 허가나 인도주의적 신청이 증가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민·난민·시민권부(IRCC)는 아직 특별 조치를 발표하지 않았으나, 과거 아프가니스탄과 우크라이나 사태 때처럼 오픈 워크 퍼밋 재발급이나 복원 기한 연장 조치가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업 보안팀은 위성 전화 등 중복 통신 수단을 유지하고, 현지에 남아 있는 직원들과 매일 연락을 취하며 분쟁 심화에 대비할 것을 권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