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14일 바르샤바 쇼팽 공항의 최전선 직원들이 스리랑카 여성의 신분 사기 시도를 저지했다. 이 여성은 자신이 소유하지 않은 독일 여권을 사용해 LOT/BA 공동운항편으로 런던 히드로 공항행 비행기에 탑승하려 했다. 항공사 직원이 여권 사진과 승객의 실제 모습이 일치하지 않는 점을 발견해 추가 검사를 진행했다. 조사 과정에서 그녀는 자신의 여권을 분실했고, 프랑스에서 알 수 없는 중개인에게서 독일 여권을 구입했다고 자백했다. 그녀는 영국에 도착해 망명 신청을 할 계획이었다. 국경경비대는 그녀를 사기 수단을 통한 불법 국경 통과 시도 혐의로 기소하고 솅겐 지역 3년 재입국 금지 조치를 내렸다. 법원은 추방 전까지 그녀를 구금할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번 사건은 이달 바르샤바 오케치 공항에서 적발된 세 번째 여권 대체 시도로, 브렉시트 이후 영국과 솅겐 지역 간 여행 권리 차이와 관련된 증가 추세의 일부다. 영국행 항공사는 신분증 검사를 강화해야 하는 압박을 받고 있으며, 미준수 시 승객 1인당 최대 3만 즈워티(PLN)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여행 관리자들은 바르샤바를 경유하는 직원들에게 체크인 시 여유 시간을 두도록 안내해야 하며, 항공사들이 탑승 전 신분증 검사를 강화하고 있음을 알릴 필요가 있다. 폴란드를 경유해 영국으로 직원 이동을 담당하는 모빌리티 팀은 비자나 거주 카드가 안전하게 보관되고 디지털 백업이 되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 이번 체포 사례처럼 급박한 상황에서의 대처를 방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