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10월 20일, 바르샤바 시 경찰의 지원을 받은 포들라스키 경계 수비대가 폴란드-리투아니아 녹색 국경을 따라 중동 이주민들의 불법 국경 횡단을 주선한 혐의로 폴란드 국적 남성을 체포했다. 이 남성은 형법 제264조에 따라 최대 8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 수사 당국에 따르면, 피의자는 이전에 리투아니아에서 이주민 운송 혐의로 구금된 바 있으며, 보석으로 풀려난 후에도 활동을 계속한 것으로 드러났다. 폴란드 검찰은 도주 및 증거 인멸 우려를 이유로 3개월간의 구속 전 구금 명령을 신청해 승인받았다. 이번 체포는 올해 포들라스키 지역에서 조직적인 불법 이주 지원과 관련해 120번째로, 2025년 같은 기간의 79건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다. 당국은 벨라루스 국경의 단속 강화가 밀수업자들을 덜 견고한 북쪽 리투아니아 국경 쪽으로 이동하게 만든 결과라고 분석한다. 운전자나 하청업체에 대한 신원 조회를 하는 고용주들에게 이번 사건은 인신매매 유죄 판결자가 폴란드 도로 운송 규정상 국경을 넘는 운송 업무에 종사할 수 없다는 점을 상기시킨다. 기업들은 채용 시 범죄 기록 조회(KRK)와 EU 전역의 제재 대상자 검색을 철저히 할 것을 권고받고 있다. 내무부는 향후 2주간 아우구스토프 지역에 추가적인 민복 순찰과 드론 감시를 배치해 추가 시도를 차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