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싱키 지역 교통 당국(HSL)은 10월 22일 저녁부터 10월 23일 운행 종료 시까지 헬싱키 중앙역과 파실라역에서 임시 승강장 변경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공사로 인해 수도권 주요 위성 도시와 헬싱키-반타 공항으로 연결되는 A, E, L, U 노선의 정차 패턴도 변경됩니다. 30시간 동안 중앙역에서는 서쪽 방향 통근 열차가 평소 3~6번 선로 대신 11~13번 선로에서 출발하며, 리히마키 방향 열차는 3번과 4번 승강장을 이용합니다. 파실라역에서는 레파바라행 열차가 2번 선로로 이동합니다. HSL은 이번 변경이 역 복합단지로 들어오는 가장 혼잡한 구간에서 자갈 다짐과 신호 케이블 교체 작업을 위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비즈니스 여행객에게는 이번 변경이 실질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A 노선은 에스포 호텔 단지에 머무는 회의 참석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노선이며, 공항으로 향하는 승객들도 일부 구간을 공유하는 순환 철도 연결을 이용합니다. HSL은 역 내에 추가 직원을 배치할 예정이지만, 특히 금요일 아침 출근 시간대에는 최소 15분 이상의 여유 시간을 두고 환승할 것을 권고합니다. 수도권에서 행사를 주최하는 기업들은 셔틀버스 경로를 변경하거나 참가자들에게 일말라(Ilmala) 또는 후오팔라티(Huopalahti) 역에서 하차하도록 안내해 차량 호출 픽업 혼잡을 줄이도록 권장받았습니다. 대체 버스 운행 계획은 없으나, VR-트랙은 실시간 정보가 HSL 모바일 앱에 제공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헬싱키 중앙역에서 긴급한 도시 간 연결편을 이용하는 여행객은 늦은 시간대 장거리 열차 좌석 예약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상 운행 시간표는 10월 24일 토요일 오전 4시부터 날씨 상황에 따라 재개될 예정입니다. 이번 공사는 연말 성수기 전 통근 열차 정시 운행률을 97%까지 끌어올리기 위한 2,500만 유로 규모의 업그레이드 사업의 일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