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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생체인식 ‘이미 앱’ 브라질로 확대, 호주 비자 처리 시간 30% 단축

12월 1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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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생체인식 ‘이미 앱’ 브라질로 확대, 호주 비자 처리 시간 30% 단축
호주 정부가 완전한 디지털 국경 구축을 향한 발걸음을 또 한 번 내디뎠다. 내무부는 브라질을 포함한 33개 지역을 모바일 생체인식 ‘이미 앱(Immi App)’에 새롭게 추가했다. 12월 14일부터 브라질 여행객과 기업 후원자는 비자 신청 센터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스마트폰으로 여권 스캔과 실시간 얼굴 인식 절차를 완료할 수 있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방문비자, 학생비자, 워킹홀리데이비자, 그리고 새로 도입된 수요기술(SID) 비자의 전 과정 처리 시간을 최대 3주까지 단축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브라질의 전문가와 학생들이 호주 프로젝트 시작일과 학기 마감일을 맞추기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업로드된 이미지는 암호화되어 내무부의 보안 서버로 전송되며, 현지 기기에서는 즉시 삭제되어 2024년 시범운영 중 제기된 개인정보 보호 우려를 해소했다.

모바일 생체인식 ‘이미 앱’ 브라질로 확대, 호주 비자 처리 시간 30% 단축


호주 고용주들에게도 실질적인 이점이 있다. 광업, 농업기술, 고등교육 분야에서 브라질 인재에 의존하는 프로젝트는 인력 배치를 며칠 내에 완료할 수 있어 불필요한 인건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출국 전 점검 목록에는 직원들이 호환 가능한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으며 내무부의 사진 품질 기준을 숙지했는지 확인하는 절차를 추가해야 한다. 저해상도 사진은 여전히 수동 검토 대상이기 때문이다.

이번 확대는 2032년 브리즈번 올림픽을 앞두고 전자 입국 카드와 토큰화된 여행 자격증명 도입을 포함하는 캔버라의 ‘디지털 국경’ 비전의 일환이다. 관계자들은 베트남과 필리핀도 2026년 초 이미 앱 대상에 포함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두 국가는 학생비자 수요가 많은 주요 시장이다.

법률 자문가들은 다국적 기업에 호주 개인정보보호법과 브라질 LGPD에 따라 생체정보 동의가 필수임을 상기시키며, 인사팀은 감사 시 준수를 입증할 수 있도록 서명된 동의서를 파견 서류와 함께 보관할 것을 권고했다.
출처: VisaHQ Global Mobilit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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