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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 거주하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인들을 위한 전용 여권 갱신 센터, 파리 인근에 개설

2월 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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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 거주하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인들을 위한 전용 여권 갱신 센터, 파리 인근에 개설
남아프리카공화국 내무부(DHA)와 아웃소싱 업체 VFS 글로벌이 파리 남쪽 이브리쉬르센에 새로운 남아프리카공화국 여권 센터를 개설했다. 이로써 남아공 거주자들은 여권 갱신을 위해 대사관까지 직접 방문할 필요가 없어졌다. 2월 2일 개소한 이 시설은 일반 여권과 맥시 여권, 긴급 여행 서류를 처리하며, 선택적으로 택배 반환 서비스와 SMS 상태 알림도 제공한다.(thelocal.fr)

다국적 기업 입장에서는 단순한 편의 이상의 의미가 있다. 남아공 인재들은 현재 프랑스 핀테크 및 엔지니어링 스타트업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인력 풀 중 하나로 자리 잡았는데, 그간 대사관 예약 지연은 채용 일정에 차질을 빚거나 긴급 갱신을 위해 요하네스버그로 단기 출장을 가야 하는 상황을 초래했다. 새 센터는 생체 인식 정보를 수집하고 신청서를 전자적으로 프리토리아에 전달할 수 있어, 처리 기간이 기존 8~10주에서 6주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랑스에 거주하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인들을 위한 전용 여권 갱신 센터, 파리 인근에 개설


파리 센터는 DHA의 업그레이드된 전자여권 시스템을 시범 운영하는 7번째 해외 지점이다. 이 시스템은 EU 전자 게이트 판독기와 호환되는 고용량 칩을 내장해, 프랑스 거주 카드 소지 남아공 파견 직원들이 기술적 문제만 해결되면 빠른 통과가 가능한 PARAFE 전용 통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VFS 글로벌은 이미 웹사이트에서 예약이 가능하며, 여행 차질을 피하기 위해 여권 만료 9개월 전에는 신청할 것을 권장한다. 기업들은 글로벌 모빌리티 정책 문서에 새 주소를 반영하고, 표준 DHA 수수료 외에 센터 이용료 31유로를 예산에 포함시켜야 한다.

앞으로 기업 이민 자문가들은 캐나다인, 호주인 등 프랑스 내 대규모 교민 사회를 가진 다른 국적에도 이 모델이 확대 적용돼 장기 파견 업무 관리가 더욱 원활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출처: The Local F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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